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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학교보건협회 지정 신장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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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뇨 검사

만성신장염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집단뇨 검사가 필수입니다.

한번 손상되면 재생이 힘듭니다.
신장은 노폐물 제거, 적혈구 생산이 조절과 골형성, 혈압은 물론 전해질 및 수분의 조절을 담당하는 중요한 장기입니다. 이러한 기능은 하나의 신장 속에 100만개 정도 들어 있는 신원(네프론)에서 담당하며 사구체신염이란 바로 신원에 이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자각 증상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만선신장염은 병이 상당히 진행되어도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신쇠약, 빈혈, 다뇨증 등의 자각증상이 나타나서 전문의를 찾을 때는 신장기능이 상당히 저하되어 약물 요법이나 식이 요법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하고 투석요법같은 신대체요법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만성신부전은 투석이나 이식같은 치료 외에 약물요법만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하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대부분 약물요법, 식이요법 및 기타 보조적인 방법으로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1998년부터 시행중인 집단뇨 검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1년에 1회는 소변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지난 1997년 3월 12일 만성신부전의 가장 흔한 원인인 만성신장염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집단뇨 검사가 필수적이라는 내용을 담은 ‘학교신체검사 규칙 개정안’(경희의료원 소아과 조병수 교수 국회 청원)이 국회에서 통과되었습니다. 이로서 우리나라 초중고생은 1998년 1월 1일부터 정부 예산으로 1년에 1회 소변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관보 제 13645호, 1997. 6. 28)
초등학교 학생의 0.1%에서 만성신장염이 발견 되었습니다.
1997년 경기도 가족계획협회와 경희의료원 소아신장센터가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 초등학교 학생 중 1,000명당 1명에게서 만성신장염이 발견되었습니다. 이들은 정밀 추적 관찰을 하면 별문제 없이 성장할 수 있지만, 치료를 하지 않으면 상당수가 만성신부전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조선일보 1998년 2월 2일자 보도)

집단뇨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신장센터와 상담해 주십시오.

보다 정밀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학교 집단뇨 검사에서 이상소견이 발견되어도 임상적으로 문제가 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만성신장염은 병이 상당히 진행된 후에야 자각증상이 나타나므로 이상소견이 발견되면 즉시 소아신장 전문의를 찾아 상담해야 합니다. 정밀검사는 대부분 소변검사를 3차례 이상 검사한 후에도 이상이 발견된 경우에 실시되며, 대개 혈액검사를 시행하고 수개월간 경과를 보면서 요검사 결과가 좋아지지 않거나 악화되면 신장조직 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만성신부전으로의 이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정밀검사 결과 병의 진행정도가 심각한 정도로 진행되었어도 투약이나 식이요법 등으로 병의 진행을 상당부분 예방할 수 있으므로 이상소견이 발견되면 반드시 신장전문의를 찾아야합니다.